크래프톤이 21일(월),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의 슈팅 신작 ‘킬 더 크로우즈’를 발매했다.
‘킬 더 크로우즈’는 뒤틀린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3인칭 시점의 슈팅 게임으로, 복수심에 불타는 총잡이 ‘이사벨라’의 여정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그녀가 되어, 리볼버 하나에 의지한 채 까마귀를 숭배하는 광신도를 무찔러야만 한다. 주인공을 포함해 총알 한방이면 대부분 쓰러지기 때문에,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도로 활용하며 몰려오는 적을 상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적을 쓰러뜨리면 차오르는 게이지를 활용해 특수 기술 ‘쇼다운’을 발동할 수 있다. 이를 발동하면 시간이 멈춘 상태에서 여러 적을 동시에 조준해 사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런 특수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조건 만족에 따라 캐릭터를 강화해 가면서 진행해야 한다.
이번 작품은 스팀 플랫폼에 발매된 상태며, 정가 5,500원에 판매 중이다. 발매를 기념해 일주일 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킬 더 크로우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스팀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