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는 교육 출판 기업 지학사와 함께 오는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하는 AI 디지털 교과서 적용에 발맞춰 수업 지원 플랫폼 ‘티솔루션’을 전면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지학사 수업 지원 플랫폼 ‘티솔루션’을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을 위한 서비스 영역까지 확장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학생 맞춤형 서비스에 맞게 개선한다. 티솔루션은 초·중·고등학교 교사가 수업에 활용하는 영상, 활동지, 평가 문제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양사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K-클라우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 ‘맞춤형·양방향 학습이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트웨어(SaaS) 방식 AI 디지털교과서’를 개발 중이다.
유니닥스는 이에 앞서 출판사와 사업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오프라인 학원을 온라인으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클레베어’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59년간 교과서를 발행한 교과서 개발 경험과 비결을 가진 지학사와 에듀테크 기업이자 AI 전자문서 전문기업인 유니닥스가 협업해 AI 디지털 교과서 적용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교육 중심의 미래형 디지털교과서 연구·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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