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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스크 포스 141 작전 개시! ‘모던 워페어 III’ 11월 1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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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프라이스 대위를 필두로 한 태스크 포스 141의 위험한 작전이 오는 11월 10일 개시된다.

18일(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리부트 시리즈의 최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이하 모던 워페어 III)’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와 동시에 정식 발매일을 11월 10일로 확정했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III’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 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모던 워페어 III’는 리드 스튜디오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원 개발사인 인피니티 워드와 협업해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시리즈로 유명한 트레이아크는 좀비 모드 제작에 힘을 보탰다.

캠페인 모드는 프라이스 대위를 필두로 한 태스크 포스 141 대원들이 앞서 소개된 바 있는 대표 빌런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다룬다. 플레이어가 미션 목표를 완수함에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개방형 전투 미션’ 도입을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공식 스크린샷 (사진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공식 스크린샷 (사진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멀티플레이 모드에선 2009년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를 통해 선보였던 전장 16곳을 출시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 전장들은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그래픽을 비롯한 여러 요소들을 현 세대에 맞게 다듬었다. 출시 시점에 4개의 대형 전장도 함께 선보이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코어 6대6 전장 12곳이 추가된다. 3인 1팀으로 구성된 3개 팀이 맞붙는 신규 모드 ‘목 베기’를 비롯한 신규 모드도 즐길 수 있다.

전술 자세, 총기 개조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한층 정교해진 미니맵 등 시스템 추가 및 개선이 이뤄졌다. 아울러 전작 ‘모던 워페어 II’에서 획득한 장비, 오퍼레이터 콘텐츠 등을 ‘모던 워페어 III’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월’도 도입됐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공식 스크린샷 (사진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공식 스크린샷 (사진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 슬레지해머 게임즈와 트레이아크가 협력 개발한 좀비 모드에선 대규모 오픈월드 전장에서 팀을 꾸리고, 대규모 좀비 무리와 맞서 싸우게 된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좀비 모드 공식 스크린샷 (사진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좀비 모드 공식 스크린샷 (사진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11월 10일 정식 발매되는 ‘모던 워페어 III’는 PS5, PS4,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스팀 및 배틀넷)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한국어 음성 및 자막을 지원한다. 18일부터 PC를 비롯한 일부 플랫폼에서의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예약 구매자에게는 OBT(기간 미정) 참여 및 캠페인 사전 체험 권한, 소프 오퍼레이터 팩 등이 제공된다.

    pnn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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