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는 18일(금),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슈팅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액션 RPG ‘니어: 오토마타’의 콜라보레이션을 9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니어: 오토마타’는 스퀘어 에닉스의 액션 RPG로,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이에 대한 몰입을 더하는 배경 음악과 흥미로운 액션 기반 전투 등으로 유명한 게임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승리의 여신: 니케’에는 ‘니어: 오토마타’의 인기 캐릭터이자 주인공인 ‘2B’와 ‘A2’, 그리고 기계생명체 ‘파스칼’이 등장한다.
요르하 2호 B형 안드로이드 ‘2B’ 그리고 A형 2호 ‘A2’는 기계생명체 처단을 목표로 하는 요르하 부대 소속이며, ‘파스칼’은 기계생명체임에도 평화를 사랑하는 온화한 캐릭터다. 이들은 인류의 승리를 위해 ‘니케’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두 게임 모두 기계생명체의 침입으로 지상을 잃은 인류가 지상을 탈환하고자 안드로이드 병사를 내세워 싸운다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두 작품 세계관의 만남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의 PC 버전이 정식 출시됐다.
유형석 디렉터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또 한 번 ‘니케’만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특별한 스토리와 이벤트 콘텐츠를 마련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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