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18일(금), 자사 MMORPG ‘파이널판타지14’에서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국제 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사회적 협동조합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액토즈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파이널판타지14’ 한국판 프로듀서 최정해 실장과 지파운데이션 대외협력팀 정지민 팀장이 참석했다.
“멈추지 않고 나아갈 청년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파이널판타지14 빛의 전사 일동’의 이름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앞으로도 여정에 맞서 포기하지 않고 힘차게 모험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파이널판타지14’가 함께 동행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학비와 자기계발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최정해 프로듀서는 “지난 8년 동안 ‘파이널판타지14’ 한국판에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일찍 홀로 세상에 나와 막막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마음껏 모험을 펼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파이널판타지14’의 이름으로 꾸준한 선행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널판타지14’는 2018년 서비스 3주년 기념 유저 펀딩에서 시작된 기부금 전달 이후, 유저들에게 보답하고자 매년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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