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테크모가 8일, 25주년을 맞은 아틀리에 시리즈의 신작 ‘레슬레리아나의 아틀리에’를 공개했다.
‘레슬레리아나의 아틀리에’는 시리즈 최초로 모바일과 PC로 개발 중이다. 그 동안 아틀리에 시리즈는 콘솔과 PC로 출시됐으나 이번에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개발하며 향후 PC로도 출시되는 것이다. 이 게임의 개발은 거스트와 팀닌자, 아카츠키게임즈가 참가했다. 이 게임은 시리즈 최고 수준의 3D 그래픽을 스마트폰으로 구현한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다.
게임의 배경은 먼 옛날 연금술의 힘으로 번영했던 왕국 란타나를 무대로 한다. 과거에는 연금술로 번영했으나 지금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주인공 레스나는 연금술을 다시 세상에 알리기 위해 연금술의 단서가 잠들어 있는 최후의 대륙을 목표로 여행을 시작한다.
코에이테크모는 이 게임을 공개한 후 일본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올해 안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에 공개한 스크린샷은 모두 모바일 버전이다.
‘아틀리에’ 시리즈는 1997년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된 이후 25주년을 맞는 현재까지 꾸준하게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는 연금술을 배경으로 한 RPG다. 올해도 25주년을 기념하여 시리즈 최초의 작품인 ‘마리의 아틀리에’가 현대 감각에 맞게 리메이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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