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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정통SUV에 세련된 디자인 가미한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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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 모터스(MG) 산하 쉐보레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지난 2020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트레일블레이저는 현재까지 62만여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승용차 수출 누적 1위를 기록하는 등 쉐보레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풀체인지급의 부분변경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아메리칸 정통 SUV를 대표하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면에는 쉐보레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듀얼포트 그릴을 새롭게 장식했다. 상단에 위치한 LED 주간 주행등은 이전보다 얇아져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이전 모델에서 호평을 받은 트림별 특화 디자인 전략도 그대로 적용했다. 고객들은 RS와 ACTIV 트림에서 기본형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RS 트림은 쉐보레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담은 디자인 요소로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ACTIV 트림은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트림이다. RS는 8가지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고, ACTIV에는 6가지 외장 컬러가 제공된다. 실내 디자인 역시 트림별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RS 트림은 스포티한 느낌을, ACTIV는 오프로더의 느낌을 살렸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실내에는 8인치의 컬러 클러스터와 중앙 11인치의 컬러 터치스크린이 배치됐다. 화면은 모두 운전자 쪽을 향해 구성했다. 중앙 송풍구와 비상버튼은 중앙 터치스크린 하단으로 자리를 옮겼고, 인테리어에 다양한 소재와 그래픽을 사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RS와 ACTIV 트림 기준으로 전장 4425㎜, 최대 전고 1670㎜, 전폭 1810㎜의 준중형급 차체를 갖췄다. 또 2640㎜의 넓은 휠베이스 덕분에 세그먼트 대비 한층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기본 적재용량 460리터를 제공하는 트렁크 공간은 2단 러기지 플로어를 통해 바닥 부분의 높낮이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470리터까지 적재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편의·안전사양도 다양하게 적용했다.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여기에 정숙한 실내 환경을 제공해 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상황에 따라 라디에이터 그릴을 개폐해 공기역학 성능을 높이는 액티브 에어로 셔터, 파노라마 선루프와 간단한 움직임으로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등 동급 모델에서 보기 힘든 옵션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쉐보레의 첨단 안전사양은 기본 트림부터 적용된다. 6개의 에어백은 물론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RLAD)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거리 감지시스템 △차선이탈 경고·차선유지 보조시스템 등 안전사양들이 LT트림부터 적용된다.

엔진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1.35리터 가솔린 E- 터보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156마력, 최대토크 24.1㎏·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전륜구동 모델에는 VT40 무단변속기가 탑재돼 리터당 12.9㎞의 복합연비를 실현했다. 사륜구동 모델에는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돼 리터당 11.6㎞의 복합연비를 확보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LT 2699만원 △프리미어 2799만원 △ACTIV 3099만원 △RS 30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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