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피파온라인4와 메이플스토리가 2위와 3위를 엎치락뒤치락하며 PC방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게임트릭스 7월 4주 차 주간 종합 게임 동향에 따르면 전주 대비 전체 게임사용량에 소폭 상승이 있었으나 상승량은 소수의 게임에 집중됐다.
‘디아블로4’는 지난21일 첫번째 시즌이 시작한 후 진행하였던 대규모 패치와, 이에 대한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하면서 게임 사용량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주 대비 11.19% 상승하며 순위 또한 1계단 상승하였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지난 20일 얼리엑세스를 종료하고 정식 오픈하면서 콘텐츠 추가 및 이벤트를 진행해 순위가 가파르게 상승, 금주 순위권에 진입에 성공하였다. 게임 사용량이 60.14% 증가하면서 7계단 상승한 19위를 기록했다.
2020년 10월 얼리엑세스로 출시 후 2년 9개월만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더 완성도 높은 콘텐츠 업데이트와 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PC방 게임사용량 증가 뿐만 아니라 스팀 동접자 순위에서도 인기순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터널 리턴’의 7월 4주차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 순위 19위, 장르 내 순위 4위에 랭크 되었으며 전체 점유율 0.34%, 장르 내 점유율 0.7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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