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쉐보레는 공격적인 할부 상품을 포함한 8월 신차 판매조건을 1일 발표했다.
새로 나온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36개월 금리 5%, 72개월 5.5%에 판매하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차값의 20%를 내야한다는 조건이 있다.
볼트EUV는 콤보(할인+할부)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300만원, 현금 일시불은 15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국고·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외에 지역별 보조금을 추가 지원(서울 기준 391만원) 받는다. 생산월별로 최대 150만원 유류비도 지원한다.
트래버스는 선수율 30%에 최대 48개월 무이자 프로그램이 있다. 콤보 구매의 경우 최대 600만원, 일시불은 400만원을 지원한다.
콜로라도는 선수금 없이 금리 1.9%에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콤보는 최대 200만원, 일시불은 25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자의 경우 1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타호는 선수금 30%, 금리 3.9%, 최대 60개월 할부가 제공된다. 콤보 최대 250만원, 일시불 취등록세 50%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7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자가 타호, 콜로라도, 이쿼녹스를 새로 사면 30만원을 지원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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