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배두열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신작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가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4위에 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출시 하루 만인 지난 7월 27일 한국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에 올랐으며, 같은 날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를 차지했다. 1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3위로, 출시 초반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도 출시 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일본 3위, 말레이시아 4위, 홍콩 5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인기 요인으로는 원작 구현의 완성도와 전략에 집중하는 간결한 전투가 꼽힌다.
넷마블 관계자는 “원작을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의 경우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사용하는 애니메틱 콘티로 작업했고, 캐릭터 움직임은 전문 액션 배우를 통한 모션 캡쳐를 적용해 애니메이션적인 효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게임 전투는 심플하게 구성해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한 전략에 집중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출시를 기념해 14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일반 소환 티켓 62개 ▲SSR 영혼석 120개 ▲2000 부유석 ▲주인공 선택 상자 1개 등을 지급하고, 게임 최초 접속일로부터 7일 동안 미션을 수행하면 ▲SSR등급 붉은 장미 하유리 ▲부유석 ▲주혼의 구슬 ▲SSR 영혼석 등 풍성한 보상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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