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27일(목), 후류(FURYU)의 액션 RPG 신작 ‘크라이마키나’ 한국어판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라이마키나’ 한국어판은 PS5, PS4,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다.
‘크라이마키나’는 인류가 멸망한 미래를 배경으로, 기계 소녀들이 진짜 인간이 되기 위해 싸운다는 이야기를 다룬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전투가 펼쳐지는 ‘에덴’과 휴식 거점인 ‘모형정원’을 오가며 전투와 탐험을 즐기고, 캐릭터 육성 및 캐릭터 간 일상 회화와 읽을거리, 음악 등을 수집하고 감상할 수 있다.
전투는 3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스테이지마다 교체하며 싸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근접 및 원거리 공격을 교차해 시전하며 콤보를 이어가고, 저스트 회피 및 카운터 등을 활용해 적의 공격을 받아칠 수도 있다.
아울러 적을 물리치면 캐릭터 등 뒤에 떠다니는 병장기인 ‘권속기’를 얻게 되는데, 고유한 외관 및 성능을 지닌 권속기 70종을 사용할 수 있다. 권속기는 좌, 우 두 파트로 나뉘어 유저 임의로 조합할 수 있으며, ‘사장’이라는 강화 아이템으로 스킬이나 스테이터스도 조정할 수 있어 전략적인 커스터마이징을 즐길 수 있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크라이마키나’ 정식 출시를 기념해 세 번째 한국어판 트레일러를 공개했으며,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신의 SNS에 패키지 구매 인증샷 또는 게임 플레이 스크린샷을 업로드한 유저 중 추첨을 거쳐 당첨된 이 5명에게 ‘크라이마키나 특제 족자포스터’를 증정한다. 응모 기한은 오는 8월 20일까지다.
‘크라이마키나’ 한국어판의 패키지 구성, 출시 기념 이벤트를 비롯한 상세 정보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공식 블로그(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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