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아레스’, 컴투스의 ‘낚시의 신: 크루’, 넷마블게임즈의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컴투스의 ‘미니게임천국’ 등 7월 각 게임사들의 하반기 신작이 연이어 출시했다.
8월에도 대형 게임사들의 대형 신작 출시가ㅜ이어진다. 크래프톤의 ‘디펜스 더비’를 필두로 넷마블의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스마일게이트의 VR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데브시스터즈의 ‘브릭시티’가 출시될 예정이다.
예약자 수 100만을 돌파한 라이징윙스의 ‘디펜스 더비’는 오는 8월 3일 출시된다.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4인 PvP 배틀을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틀을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 경험을 선사한다. 디펜스 더비는 베팅을 통해 유닛을 스카우팅하고 배틀하는 독특한 게임 요소로 ‘베팅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다.
넷마블의 MMORTS(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오는 8월 9일 글로벌(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한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모바일 및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플랫폼으로 준비 중이다.
이 게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8월 24일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브릭시티(BRIXITY)’를 출시한다. 브릭으로 나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건물을 짓고 도시를 설계하며 창작의 재미를 내세웠다.
또한, 도면 마켓을 통해 유저 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다. 도면을 등록한 유저에게 크리에이터로서의 자부심과 명예,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29일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를 출시한다.
PSVR2 및 PCVR(스팀) 버전으로 출시되는 ‘시에라 스쿼드’는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대한민국 대표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지식재산권(IP)을 VR로 확장하는 첫 번째 시도다. 13개의 캠페인 미션,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 뿐만 아니라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시에라 스쿼드의 매력은 다양한 전투 방식과 슈팅감, 타격감에서 느낄 수 있다. 각종 권총, 소총 뿐만 아니라 RPG-7, 개틀링 기관총 등 39종에 달하는 무기들은 PSVR2 SenseTM 컨트롤러의 적응형 트리거 및 햅틱 피드백에 완벽 대응하며 각 무기 특유의 슈팅감과 타격감을 표현하여 VR 체험의 실감 정도를 한층 끌어 올린다. 17종류에 이르는 적군은 AAA급 콘솔에서 볼 수 있는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탑재해 다양한 공략법이 필요한 치열한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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