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가 26일(수) 자사 축구 게임 ‘EA 풋볼클럽(이하 EA FC)’와 K리그 라이선스 계약을 지속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로서 K리그는 2026년까지 공식적으로 EA 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된다.
협약식은 27일(목) 진행될 팀 K리그 VS AT마드리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경기에 앞서 열린 팀 K리그 팬 사인회 행사화 같이 진행됐다. 협약식 현장에는 FC 서울 나상호 선수, 수원 FC 이승우 선수와 등 K리그 대표 선수 5명이 함께 참여했다.
‘EA FC’는 2022년 5월부로 EA 스포츠와 FIFA 간 파트너십 계약 종료로 새롭게 리브랜딩한 EA의 축구 게임 시리즈로 ‘EA FC 24’가 출시 준비 중에 있다. 해당 작품에서는 K리그 뿐만 아니라, 2부 리그에 해당하는 K리그2를 공식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EA 코리아 유휘동 대표는 ‘K리그 40주년과 EA FC가 처음 출시되는 2023년은 뜻깊은 해다. 우리의 여정은 축구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라며, ‘K리그를 더욱 발전시키고 국내 축구 커뮤니티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는 FC 퓨처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A FC 24’는 오는 9월 29일에 공식 한국어화 되어 PS5, PS4, XSX, Xbox One,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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