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토케어는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와 맞춤형 학과 신설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롯데오토케어와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모빌리티 산업 인재 양성을 공동 목표로 삼고 교육 지원 사업 및 취업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교육 및 교육과정 개발 협조 ▲전문인력 교류 및 장비의 공동 사용 ▲신입생 모집, 취업 연계 및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2024년 하반기부터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에는 친환경 자동차 등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이 마련된다. 롯데오토케어는 교육생들이 첨단 자동차 관리 및 정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회사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커리큘럼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롯데오토케어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규필 롯데오토케어 대표이사는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에 롯데오토케어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해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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