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크리에이터는 바로 ME’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 1월~6월, 쌍크ME 2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오는 8월부터 KG모빌리티와 함께 꿈을 꾸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쌍크ME 3 멤버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회사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달부터 7월 9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쌍크ME 3 모집에는 200여 명이 지원해 2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지원자 개개인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경험과 자동차 및 아웃도어 등 관심분야 등을 고려해 총 10개팀을 쌍크ME 3로 최종 선발했다.
이번 쌍크ME 3 발대식은 지난 24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박기석 KG모빌리티 브랜드마케팅팀장을 비롯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총 10개팀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KG모빌리티 홍보대사로서 회사에 대한 응원과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쌍크ME 3에게는 앞으로 3개월(8월~10월)의 공식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제작용 시승차량 제공과 함께 쌍크ME 활동에 알차게 쓰일 아이템들로 채워진 KG어드벤처 컬렉션 굿즈와 콘텐츠 제작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합과 소통의 일환으로 1박2일 오토캠핑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함께 공식 SNS 계정을 통한 개별 활동팀의 채널 홍보기회 혜택도 제공된다.
활동기간 동안 쌍크ME 3기들의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감각을 담아 제작된 콘텐츠는 KG모빌리티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활동기간 종료 후 뛰어난 활동을 펼친 3팀을 선정해 총 500만 원 규모 우수 활동 상금과 수료증도 수여한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지난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쌍크ME 모집을 정례화해 지속적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온오프로드 어떤 여행에도 어울리는 KG모빌리티의 매력이 담긴 참신하고 열정적인 크리에이터 여러분들의 다양하고 멋진 콘텐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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