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최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와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등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한 여행 예능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1일 공개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는 여행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진 인도를 있는 그대로 즐기며 이용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시즌1의 시청 시간도 시즌2 공개 전주 대비 5배 이상 상승했다.
웨이브에서 선공개한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현지 택시 기사와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며 현지 문화를 소개한다.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한 3회 공개 후 웨이브 시청자 수와 시청 시간은 전주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웨이브 관계자는 “여행 예능 인기에 힘입어 ‘니돈내산 독박투어’와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거제·통영’ 등 색다른 콘셉트의 여행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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