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방학이 돌아왔다. 어디든 가야하는 시기이다.
첫째는 벌써 “친구는 해외 여행 간다고 하는데, 우리는 어디 안 가요?”를 시전하고 초등학생이 된 둘째도 지지 않고 “친구는 평창으로 1주일 가족여행 간다고 해요”로 매우 부담을 주기 시작했다.
이런 시기에 아이들과 어디든 가야한다.
그 어디는 물론 특별한 장소여야 아이들의 기억에 남아 친구들과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오랜 추억이 남을 수 있다.
그래서 제대로 된 곳은 다시 찾아서 여행을 가더라도 서울근교에 나들이 또는 캠크닉을 할 곳을 빠르게 찾아 다녀왔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프라이빗 캠크닉이 가능한 장소 ‘더그라스스튜디오’가 그 핫스팟이다.
캠핑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막연하게 어렵고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선뜻 캠핑을 떠나지 못 하는 사람들이라면 100% 추천하는 장소이다. 거기다가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있지 않아도 되는 우리만의 공간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여기에 더 놀라운 소식이자 반가운 소식이 있다. 기존에 1일 이용료가 50만원에서 10만원대로 대폭 할인하면서 부담없이 가족과 캠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캠핑과 카라반을 편하게 간접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튜디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무빙빈티지 & 더 그라스 스튜디오’를 소개한다.
캠크닉 공간은 제주 가옥 스타일의 집과 이색적인 유럽풍의 카라반, 시원하고 진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카페, 캠크닉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 등으로 이뤄졌다.
어느 공간에서든 사진을 찍으면 인스타그램 감성 핫플레이스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멋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캠핑과 카라반, 캠크닉 관련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포토존과 트레이드 마크가 있는 무빙빈티지 & 더 그라스스튜디오 멋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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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인테리어의 끝판왕 ‘빈티지 카라반’
무빙빈티지의 핵심인 빈티지 카라반은 스타일링의 아이템이 되면서 영화속에서나 봤을 법한 공간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다.
방문한 날에는 비가 많이 와서 카라반을 더럽힐 거 같아 거의 들어가지는 않았다.
솔직히 카라반에 들어가지 않아도 잔디 앞마당에서 놀꺼리가 너무 많아서 카라반에 들어갈 생각을 못 했다.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과 축구를 하고, 카라반 한 쪽에 마련되어 있는 물놀이 풀장에서는 시원하게 물놀이도 할 수 있었다.
작은 풍선을 먼저 챙겨가서 풍선 놀이도 하고, 물총으로 물싸움도 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신나게 놀았다.
핫플레이스의 재발견 ‘더 그라스스튜디오’
따사로운 햇살과 나뭇잎 사이로 부서지는 바람소리, 그 아래 다정한 우리들의 웃음소리. 새로운 영감을 위해 뮤즈가 되어 줄 공간,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파티와 이벤트 장소를 찾고 있나요?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더 그라스 스튜디오’ 가 바로 그 곳이다.
날이 습하기도 하고,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이라 이 곳에서 머무는 시간이 가장 많았던 거 같다.
그리고, 잔디 마당 중간에 위치한 화로는 저녁이 될 쯤 모닥불을 지펴서 불멍과 마시멜로 구이를 해먹기 딱 좋은 공간이 된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잠시 그 주변에 앉아서 책도 보고 여유로움이란 이런 것이구나를 절로 느낄 수 있는 핫 플레이스가 된다. 사진을 찍으면 그냥 예술이 되는 공간이다.
무빙 빈티지와 더 그라스 스튜디오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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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시간 대의 거리에 위치한 더 그라스스튜디오, 무빙빈티지. 놀랄 정도로 합리적이다 못 해 가성비 넘치는 가격에 한 번 아니라 방학에 여러 번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니 원하는 날짜를 빠르게 선점하여 아이들에게 예쁜 추억과 사진을 많이 만들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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