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 (189,500원 ▼1,700 -0.89%)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신작 모바일게임 ‘디펜스 더비’를 오는 다음달 3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건물을 세워 적의 공격을 막는 게임)에 4인 PvP(이용자간대전)를 더했다. 이용자는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성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고 베팅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전략적 전투를 더해 ‘배팅로얄’이란 새로운 장르를 제시한다.
이달 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홍콩 등 총 6개국에서 소프트 론칭해 호평을 받았다. 다음달 3일엔 세계 190여개국에 한국어·영어·일본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말레이시아어·포르투갈어·중국어(간체/번체) 등 총 9개 언어로 출시된다. ‘퀘스트 모드’를 추가하고 친선전 및 관전 기능들을 보강해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스토어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다.
임우열 크래프톤 수석 본부장은 “크래프톤과 라이징윙스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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