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18일까지 방치형 게임 ‘퀸즈나이츠’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퀸즈나이츠’는 마왕에게 납치된 여왕을 구하기 위해 기사단장과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가진 방치형 게임이다. 방치형 게임답게 주인공은 자동으로 적들과 전투를 하며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챕터와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챕터의 25 스테이지와 50 스테이지는 보스 캐릭터가 등장한다.
방치형 게임답게 가만 놔둬도 자동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가끔 레벨 업 한 포인트나 골드 등을 가지고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하면 된다. 캐릭터의 업그레이드는 최초에는 공격력과 체력만 있으나 점점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공격 스피드나 이동 스피드, 강공격력, 방어력 등 다양한 항목들이 계속 개방된다. 또한 무기나 방어구 등을 얻고, 이를 강화하고 스킬을 등록하고 강화하는 등 방치형 게임답게 다양한 항목들을 업그레이드하며 캐릭터를 강하게 성장시켜야 한다.
게임의 그래픽은 카툰렌더링을 통해 애니메이션 느낌으로 제작됐고 주인공 캐릭터는 필드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적들과 전투를 진행한다. 방치형 게임이기 때문에 전투를 지켜봐도 되고 지켜보지 않아도 이 게임은 알아서 캐릭터가 성장한다. 정확하게는 오프라인으로 플레이할 경우 같은 챕터를 반복하며 캐릭터의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경험치와 골드 등을 얻는다. 플레이어는 아무 때나 게임에 접속하여 얻은 경험치로 캐릭터를 레벨 업 시키고 레벨 업한 포인트와 돈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면 된다.
또한 일정한 수준이 되면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던전도 블레스 던전, 문장 던전, 승급 던전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던전도 30챕터로 구성되어 있는 등 장시간 플레이할 수 있다. 던전을 클리어하면 특수 능력치나 신규 스킨 획득 등 일반 전투에서는 얻을 수 없는 성장 활동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용병단을 모집하거나 가디안을 배치하거나 혹은 길드나 개인간의 PVP, 레이드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이처럼 ‘퀸즈나이츠’는 방치형 게임답게 다양한 성장 요소와 콘텐츠를 통해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물론 방치형 게임답게 하루에 몇 번 정도 게임에 접속하여 얻은 성장 재료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만으로도 캐릭터 육성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시간을 투자할수록 계속 성장해나가는 주인공. 그리고 반복적이지만 캐릭터 성장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가 오픈되는 방치형 게임다운 재미. 그래서 ‘퀸즈 나이츠’는 끝없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게임에 정식출시된 다음 즐겨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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