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MHEV 3.5터보 가솔린 차량을 시승하였습니다.
415마력에 56토크를 가진 녀석인데
가장 좋았던 올림픽대로 정속 주행 연비는 15.7km/h
4일간 평균 연비는 8.5km/h로 대형차 치고는 좋은 연비를 보여줬습니다.
공인연비가 8.8km/h이었습니다. 21인치 기준!!
역동적인 우아함 그리고 편안함은 사실이었다.
두 줄 램프가 많이 얇아져서 클램쉘 후드가 도드라져 보이는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있다.
카프리 블루 G90
확실히 측면은 이제 완성형이라 할 수 있겠네
카프리 블루 G90
측후면 디자인도 상당히 괜춚하죠?
카프리 블루 G90
후면 디자인도 완성형이라 느껴진다.
카프리 블루 G90
제네시스의 트렁크는 넓다. 당연히?
그러나 이번엔 하이브리드 배터리가 하단에 매립되었는데
그래도 넓다. 깊이만 조금 얕아졌다.
외부의 역동적인 우아함에 이어
실내는 우아하고 편안함이 펼쳐진다.
실내 디자인 철학 “여백의 미”
센터 모니터를 기준으로 하여
너무 심플한 건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그만큼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운전이 편안하다.
더 편하고 싶으면 뒷자리에 탈 수 있도록 노력해라!!
1억이 넘는 자동차인데 핸들 디자인이 요 정돈되야죠?
안드로이드 오토도 잘 작동되고
전 좌석 전동 도어가 적용되었고
퍼스트 클래스 VIP 4인승 시트
이보다 더 편안할 수 없다.
2열에서도 많은 기능들을 조절할 수 있고
냉난방 시트를 조절하고 마사지도 그리고 시트 조정도 내 마음대로~
헤드레스트 쿠션은 왜 이렇게 편한 거지?
전동 햇빛가리개
무드 큐레이터
조명과 음악 그리고 향기까지 조절하여 편안함 쉼을 제공한다.
VIP에게 쉼과 편안함을~
웅??? 잠시 쉬었다가 직원들 먹여 살리라고 ㅋㅋ
멀티 챔버 에어서스펜션 적용으로 정말 편안했고
21인치 휠 타이어가 적용되어 안정감도 상당히 좋았어요
이미지 출처 : 제네시스 홈페이지
이제는 남들과 다름을 인정 받는 수준까지 올라선 제네시스
다름에서 벗어나 제네시스와 비교하는 브랜드 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면서
시승기를 마칩니다.
*현대자동차로부터 시승 차량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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