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중국 자동차 회사의 전기차 플랫폼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우디는 중국 자동차 회사로부터 공급받은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아우디가 전기차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폭스바겐 그룹의 올리버 블루메 최고경영자(CEO)가 이 아이디어를 승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번 주에 감독위원회에 제출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우디는 중국의 BYD 또는 BAIC 제조사의 플랫폼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후속 보도 및 발표를 기다려야 하지만 외신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SSP 플랫폼의 문제를 포함한 제품 개발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한편, 현시점에서는 자세히 밝혀진 세부 내용은 없지만 중국 전기차 플랫폼의 사용은 중국 해당 국가로 제한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아우디는 지난해 출시된 Q6를 포함하여 과거에 중국 전용 모델을 제공한 바 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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