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가 올해 출시한 ‘스타워즈 제다이 : 서바이버’의 후속작 개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스타워즈 제다이 : 서바이버’를 개발한 EA 산한 리스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구인에 나섰다. 리스폰엔터테인먼트는 3인칭 액션으로 놀라운 스타워즈 게임을 만들기 위해 숙련된 수석 작가와 FX아티스트, 전투 디자이너 등 여러 부분에 걸쳐 구인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올해 4월에 출시한 스타워즈 제다이 : 서바이버’는 전작 ‘스타워즈 제다이 : 폴른 오더’에 또 다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시 초반 PC에서의 최적화 문제가 발생했으나 패치를 통해 많이 됐고, 전작 보다 한층 거대해진 게임 스케일과 다양한 개선 사항 덕분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타워즈 제다이’ 시리즈는 1, 2편이 모두 좋은 평가를 받은 덕분인지 일찌감치 3편 개발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구인에 ‘스타워즈 제다이’ 시리즈라는 명칭은 없으나 3인칭 ‘스타워즈’ 게임이라는 것만으로도 ‘스타워즈 제다이’의 신규 게임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또한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할 차기작 ‘스타워즈’ 게임은 언리얼 5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2개 타이틀은 모두 언리얼 엔진 4로 개발했으나 이번에 시니어 VFX 아티스트 구인 항목에는 언리얼 엔진 5 경험이 있으면 가산점을 준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할 ‘스타워즈’ 신작 게임은 이제 막 개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출시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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