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가 오는 8월 3일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을 맡은 넥슨게임즈 MX스튜디오의 김용하 EPD와 박병림 PD, 임종규 디렉터는 8일 중국 유저를 대상으로 한 특별 방송에서 출시 일정과 인게임 콘텐츠, 서비스 기념 혜택을 소개했다.
블루아카이브 중국 출시 버전에서는 메인 스토리 ‘대책위원회 편’과 보스 몬스터 ‘비나’와 대결하는 총력전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중국어 더빙과 공식 굿즈 스토어 개설 등 현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빌리빌리 월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중국 이용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개발 총괄PD는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려 주시고 테스트 기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중국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출시 이후에도 활발하게 소통하며 선생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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