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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라시아 전기’, 서비스 100일의 기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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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프라시아 전기'가 서비스 100일을 맞이했다 (사진 제공: 넥슨)
▲ 넥슨 ‘프라시아 전기’가 서비스 100일을 맞이했다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이 지난 5일(수), MMORPG ‘프라시아 전기’ 서비스 100일을 기념하며 주요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본 인포그래픽에는 어시스트 모드, 결사 콘텐츠, 론도 대성채 누적 세금 등의 내용이 담겼다.

먼저, 어시스트 모드는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프라시아 전기’ 유저들이 어시스트 모드를 사용해 플레이한 시간은 약 7,700만 시간에 달하며, 처치한 몬스터 수는 500억 마리 이상이다. 이 밖에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은 각각 195조, 10조 골드, 소모한 동조력은 약 1조 8,000억을 기록했다.

▲ 어시스트 모드 통계 (사진 제공: 넥슨)
▲ 어시스트 모드 통계 (사진 제공: 넥슨)

이어 생성된 결사 수는 약 10만 개에 달한다. 하루 평균 약 1,000개의 결사가 생성된 것이다. 결사 관련 콘텐츠인 거점전이 가장 많이 일어난 3개 주둔지는 안개호수 주둔지(총 487회), 붉은 나락 주둔지(총 461회), 숲의 무덤 주둔지(총 433회) 순이다.
 
‘프라시아 전기’ 핵심 콘텐츠인 전쟁 역시 빈번하게 벌어졌다. 가장 많은 캐릭터 처치와 교전이 발생한 렐름(서버)은 ‘타리아01’이다. 캐릭터 처치 총 10만 5,629회, 교전 발생 총 4,404회를 기록했다. 하루에 약 1,000번 이상의 캐릭터 처치와 40회 이상의 교전이 발생한 셈이다. ‘사도바01’, ‘이오스03’이 ‘타리아01’의 뒤를 이었는데, 두 렐름 모두 8만회 이상의 처치, 3,000회 이상의 교전이 발생했다.

▲ 치열한 거점전이 벌어졌던 지역들 (사진 제공: 넥슨)
▲ 치열한 거점전이 벌어졌던 지역들 (사진 제공: 넥슨)

▲ '타리아01' 렐름은 전체 렐름 중 가장 호전적인 곳이었다 (사진 제공: 넥슨)
▲ ‘타리아01’ 렐름은 전체 렐름 중 가장 호전적인 곳이었다 (사진 제공: 넥슨)

‘론도 대성채’는 렐름(서버) 주도권을 가리는 최고 등급의 거점이다. 가장 많은 세금이 누적된 ‘타리아01’의 론도 대성채에는 약 400만 개의 다이아, 45억 골드, 15만 개의 루비가 누적됐다. 그 뒤를 이어 ‘시길04’와 ‘사도바01’이 각각 약 340만, 270만 다이아가 세금으로 축적됐다.

▲ 론도 대성채 누적 세금 순위 (사진 제공: 넥슨)
▲ 론도 대성채 누적 세금 순위 (사진 제공: 넥슨)

‘프라시아 전기’ 이익제 디렉터는 “프라시아 전기를 즐겨 주시는 많은 플레이어분들께서 결사에 소속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함께 만들어 낸 기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곧 오픈될 최상 등급의 거점 ‘론도 대성채’와 서로 다른 렐름이 매칭되어 특정 지역에서 벌이는 결사 연합 대전 ‘시간틈바귀’ 등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프라시아 전기' 서비스 100일 인포그래픽 (사진 제공: 넥슨)
▲ ‘프라시아 전기’ 서비스 100일 인포그래픽 (사진 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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