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매출 1위를 유지하던 위메이드의 ‘나이트크로우’가 3위로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 ‘리니지M ‘과 ‘오딘’이 1,2위를 차지하며 자리를 잡는 모양새다. 위메이드는 다시 1위 자리를 차지 하기 위해 안간힘을 주고 있다. 개발팀의 3번째 서신 공개 이후 위메이드는 다양한 이벤트와 소통을 이어왔다. ‘매일유업’과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첫 공식 라이브 ‘투나잇 크로우’ 방송을 진행하는가 하면 스트리머 후원 시스템 ‘SSS펀드’ 시즌 2를 시작하는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오는 20일 ‘나이트크로우’에 최대 5개 서버 이용자들이 협동, 경쟁하는 월드 단위 콘텐츠인 ‘월든던전’을 업데이트한다. ‘월드던전’은 최대 5개 서버 이용자들이 정해진 시간 같은 전장에 입장해, 협동하고 경쟁하며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콘텐츠다. 경쟁 서버 결정을 위한 조 추첨식은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월드던전의 추가와 함께, 현재 서버 단위로 제한된 길드 연합의 체계를 개선하여, 타 서버그룹의 길드와도 ‘우호 연합 등록’이 가능하게 되며, 이에 따라 월드던전의 서버 매칭 결과에 따라 타 서버 그룹의 길드와도 우호 연합이 가능한 환경이 되며, 이를 잘 활용하면 보다 강력한 길드 연합을 구성할수 있다.
현재 서버 내에서 발생될 수 있는 길드간의 분쟁이 있을 때, 학살자 페널티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적대 길드’ 등록 기능이 추가된다.
위메이드는 6일 ‘나이트 크로우’에 캐릭터 성장 지원을 위한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40레벨 이상 필드의 사냥 경험치를 높이고, 50레벨 이상 격전지 필드의 희귀 장비 드랍률도 상향한다. 각 직업별 일부 스킬 개편을 진행 및 격전지(킬데바트) 필드의 상급 희귀 장비 드랍률을 상향한다.
또한, 위메이드는 8월 3일부터는 나이트 크로우 출시 100일을 기념해 ‘탈것, 무기외형 합성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나이트 크로우 론칭일부터 8월 2일까지 합성 실패 이력 중, 가장 높은 등급 합성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한 네 번째 신규 필드도 준비하고 있다. 또 캐릭터 전직에 드는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도 모색 중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1일부터 ‘나이트 크로우’의 ‘SSS펀드(Streamer Supporting System Fund)’ 시즌 2를 시작했다. SSS펀드 시즌 1은 나이트 크로우 론칭일인 약 2개월간 스트리머와 서포터 간 상생하는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활성화됐다. 시즌 2에서는 시스템 추가 및 개선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하고 더욱 안정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서포터는 스트리머 생방송 중 음성 메시지와 함께 시드를 후원하는 TTS(Text To Speech)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7월 중 보유 시드를 나이트 크로우 공식 사이트 내 ‘마이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하는 기능도 업데이트된다. ‘후원하기’ 버튼 클릭 한번으로 자신이 원하는 스트리머에게 곧바로 시드를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트리머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신설됐다. 스트리머는 이번에 열린 홍보 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방송과 콘텐츠를 자유롭게 소개할 수 있다. 또 채널 등록에 필요한 방송 플랫폼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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