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스테판 드블레즈)는 지난 6월 수출 5576대, 내수 1721대로 한 달 동안 총 729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9.2%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수출은 24% 증가했다. 4956대가 수출된 XM3가 활약한 더이다.
XM3는 작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누적 수출 19만9552대로 20만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현재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진 자동차 전용선 부족 및 해상운임 급증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5월부터 XM3 수출 물량의 약 10%를 컨테이너선을 활용해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내수는 77.1% 감소한 1721대로 부진했다. QM6 928대, XM3 640대, SM6 153대 등 주요 모델이 세자릿수 판매에 그쳤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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