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는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시상식에는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 및 이강 디자인센터장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수상자 전원이 참석했다. 디자인 공모전 경과 보고 및 심사평, 시상식, 단체 기념사진 촬영, 전시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재선 회장은 “이번 공모전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발전은 물론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1000만 원)은 JASPER팀(계명대·영남대·대구대 연합팀, 이창현외 3명)이 차지했다. 금상(500만 원)은 터틀팀(국민대 장시아외 3명), 은상(각 300만원)은 서울대 김용현씨와 방송통신대 고한결씨가 각각 선정됐다. 동상(각 100만 원) 4팀과 입선(각 50만 원) 10팀도 기쁨을 나눴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강 디자인센터장은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디자이너들의 혁신적이며 놀라운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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