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배두열 기자] CJ ENM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일러스트레이터 드로우주(Draw joo) 작가가 즐거운 가족사진을 그려주는 ‘tvN 가정의 달’ 이벤트가 성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SNS에 #가족과함께 #오즐완 #tvN 키워드와 함께 가족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유퀴즈’ 일러스트레이터 드로우주 작가가 따뜻한 작화로 재탄생시킨 가족사진을 그려주는 내용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총 400 가족 가까이 SNS로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업로드하며 참가 신청했고, SNS 좋아요도 3700건 이상 쏟아졌다.
추첨을 통해 태어난 지 100일 된 네 쌍둥이 가족, ‘손녀 바라기’ 할아버지 가족, 반려견과 함께 사는 1인 가족 등 다양한 모습의 가족들이 선정돼 그림을 받았다. 이 그림들은 21일 방영되는 ‘유퀴즈’ 본 방송에 노출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야외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tvN 프렌즈 피크닉 매트’와 마음을 전하는 ‘tvN 프렌즈 X 드로우주 콜라보 엽서’ 등을 선물로 받았다.
‘유퀴즈’ 시즌4 일러스트 작가로서 참여해 방송 말미마다 출연자들을 그린 일러스트를 선보여 감동의 여운을 남기고 있는 드로우주 작가는 삶에 스미는 잔잔한 일상의 감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로우주 작가는 “이번 tvN 가정의 달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을 그리면서, 그들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tvN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 하면 오늘도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tvN의 따뜻한 즐거움을 나누고자 기획했다”며, “참여한 모든 가족들의 행복한 웃음 덕분에 이벤트가 더욱 뜻깊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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