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다이슨 무선 청소기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 공개···경쟁사 잡을 비책은?

씨넷코리아 조회수  

다이슨이 물청소 기능을 장착한 새로운 무선 청소기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국내 대표 가전 기업인 LG전자와 삼성전자 무선 청소기에 이미 물걸레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들이 갖춰진 상태에서 다이슨은 오염물질을 오수통에 별도로 분리해 끝까지 깨끗한 물로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을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으로 내세웠다.

21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다이슨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 찰리 파크(CharliePark) 다이슨 무선 청소기 사업부 R&D 총괄 부사장은 신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찰리 파크 다이슨 무선 청소기 사업부 R&D 총괄 부사장이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씨넷코리아)

찰리 파크 부사장은 “기존 물걸레 청소기는 바닥 오염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고 그대로 끌고 다닐 뿐만 아니라 세척과 관리에도 큰 불편함이 있었다”며 “그래서 다이슨은 이러한 물걸레 청소기가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도입한 다이슨 최초의 물청소 헤드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2018년 ‘코드제로 A9’을 출시한 LG전자와 이어서 2019년에 ‘삼성제트’를 선보인 삼성전자에 비해 뒤늦게 물걸레 청소기 시장에 진입한 다이슨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로 하는 청소’와 ‘관리·세척의 용의성’을 차별화 포인트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은 다른 물청소 기능을 가진 무선 청소기와 달리 물탱크를 가득 채우면 약 100m2(약 30평) 면적을 한 번에 청소할 수 있다. 물걸레로 닦아낸 오염물질은 바닥에 배출되지 않고 360ml 용량의 오수통에 가두어 바닥에 다시 흩어지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오염된 물을 계속 사용하는 게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깨끗한 물로 청소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사람들이 물걸레 청소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관리의 불편함 때문이다. 다이슨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품 구성 요소를 분리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오수통이나 룰러 등 모든 부품들이 분리 가능하고 세척할 수 있어 관리에 용이하다.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다이슨 기존 무선 청소기 클리너 헤드에 새롭게 개발된 물청소 헤드가 포함된 제품으로 진공 청소부터 물청소까지 하나의 청소기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새롭게 선보인 다이슨 물 청소 헤드는 가압 챔버(pressurised chamber)를 활용하여 물을 8개의 분사구로 매분마다 18ml씩 균일하게 룰러에 공급한다. 이로 인해 바닥에 과도한 물기가 남지 않고 균일하게 닦을 수 있다. 물 청소 헤드 무게는 약 1.3kg로 가벼워 가구와 구석까지 손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찰리 파크(Charlie Park) 부사장이 ‘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을 사용해 바닥 이물질을 청소하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씨넷코리아)

파크 부사장은 “지난 10년간 마룻바닥 구조를 가진 가정의 비중이 높아지며 물걸레 청소기에 대한 니즈가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다”며 “아시아 시장은 물론 앞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물걸레 청소기의 성장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다이슨 V12s 디텍트 슬림 서브마린은 22일부터 국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119만 원부터 시작한다.

씨넷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SM7 중고차 가격(24년 9월) 완벽 가이드
  • “그래, 이게 바로 벤틀리지”.. 드디어 공개된 고급車 끝판왕, 실물 보니 ‘대박’
  • [MWC 2025] 올해 ‘게임 체인저’는 역시 AI… “3년 안에 PC 80%는 AI 될 것”
  • “차 한 대 값을 빼주네”.. 봄을 맞아 최대 ‘1,900만 원’ 할인하는 역대급 소식에 ‘환호’
  • [人사이트]홍관희 LG U+ 정보보안센터장 “AI 에이전트 핵심은 보안…올해 정보보호에 1000억 투자”
  • K뷰티, M&A 춘추전국시대…고성장·고수익·해외 확장 기대

[차·테크] 공감 뉴스

  • [人사이트]홍관희 LG U+ 정보보안센터장 “AI 에이전트 핵심은 보안…올해 정보보호에 1000억 투자”
  • '마블스 스파이더맨 2'도 추가...엔씨 퍼플, 제2의 스팀 노리나?
  • 언어 모델 완성한 카카오, 멀티모달 모델도 상반기 성능 공개…“비용 효율화 초점”
  • 소통 강화하는 'RF 온라인 넥스트'...'RF 진실게임 1부' 영상 공개
  • “아이오닉 5 큰일 났다”.. 한번에 496km 달리는 신형 전기 SUV 등장
  • AI·반도체·과학고 등…성남시, '디지털 레시피'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박차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이 만만하냐” 중국 BYD 전기차 출고 지연, 예비 오너들 분노 폭발
  • “국산차랑 비교하기 창피한 수준!” 일본산 4륜 구동 하이브리드 SUV 출시
  • “한 달 월세 1억 400만원 초호화 저택 생활” BTS 제이홉, 월클의 차는 의외로 검소?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선관위 채용, 비리 의혹에 ‘세컨드폰’ 논란까지 점화(點火)…감시·감독 목소리 더 커지나

    뉴스 

  • 2
    마은혁 합류하면 9명중 6명 ‘우리법연구회’ 소속…與野 힘겨루기 중 ‘좌편향’ 비판 더 거세지나

    뉴스 

  • 3
    시금치무침 어렵게 만들지 마세요…이 방법은 1등 밑반찬입니다

    여행맛집 

  • 4
    걸포동 쌈밥맛집 푸짐하고 깔끔한 예향정 김포걸포점

    여행맛집 

  • 5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 제32회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 5월5일 펼쳐진다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SM7 중고차 가격(24년 9월) 완벽 가이드
  • “그래, 이게 바로 벤틀리지”.. 드디어 공개된 고급車 끝판왕, 실물 보니 ‘대박’
  • [MWC 2025] 올해 ‘게임 체인저’는 역시 AI… “3년 안에 PC 80%는 AI 될 것”
  • “차 한 대 값을 빼주네”.. 봄을 맞아 최대 ‘1,900만 원’ 할인하는 역대급 소식에 ‘환호’
  • [人사이트]홍관희 LG U+ 정보보안센터장 “AI 에이전트 핵심은 보안…올해 정보보호에 1000억 투자”
  • K뷰티, M&A 춘추전국시대…고성장·고수익·해외 확장 기대

지금 뜨는 뉴스

  • 1
    린치당한 젤렌스키, 남의 일 아니다

    뉴스 

  • 2
    [주간 온라인 순위] FC 온라인, 봄맞이 버닝과 강화 부스트 효과로 사용시간 증가

    뉴스 

  • 3
    “이래서 다들 인정했네”…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한 국내 여행지

    여행맛집 

  • 4
    삼성의 비밀 태블릿 탭S10 FE, 드디어 사양 유출

    뉴스 

  • 5
    최상목 "국회·정부 국정협의회, 국민통합 시금석 놓아야"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人사이트]홍관희 LG U+ 정보보안센터장 “AI 에이전트 핵심은 보안…올해 정보보호에 1000억 투자”
  • '마블스 스파이더맨 2'도 추가...엔씨 퍼플, 제2의 스팀 노리나?
  • 언어 모델 완성한 카카오, 멀티모달 모델도 상반기 성능 공개…“비용 효율화 초점”
  • 소통 강화하는 'RF 온라인 넥스트'...'RF 진실게임 1부' 영상 공개
  • “아이오닉 5 큰일 났다”.. 한번에 496km 달리는 신형 전기 SUV 등장
  • AI·반도체·과학고 등…성남시, '디지털 레시피'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박차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국이 만만하냐” 중국 BYD 전기차 출고 지연, 예비 오너들 분노 폭발
  • “국산차랑 비교하기 창피한 수준!” 일본산 4륜 구동 하이브리드 SUV 출시
  • “한 달 월세 1억 400만원 초호화 저택 생활” BTS 제이홉, 월클의 차는 의외로 검소?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추천 뉴스

  • 1
    선관위 채용, 비리 의혹에 ‘세컨드폰’ 논란까지 점화(點火)…감시·감독 목소리 더 커지나

    뉴스 

  • 2
    마은혁 합류하면 9명중 6명 ‘우리법연구회’ 소속…與野 힘겨루기 중 ‘좌편향’ 비판 더 거세지나

    뉴스 

  • 3
    시금치무침 어렵게 만들지 마세요…이 방법은 1등 밑반찬입니다

    여행맛집 

  • 4
    걸포동 쌈밥맛집 푸짐하고 깔끔한 예향정 김포걸포점

    여행맛집 

  • 5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 제32회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 5월5일 펼쳐진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린치당한 젤렌스키, 남의 일 아니다

    뉴스 

  • 2
    [주간 온라인 순위] FC 온라인, 봄맞이 버닝과 강화 부스트 효과로 사용시간 증가

    뉴스 

  • 3
    “이래서 다들 인정했네”…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획득한 국내 여행지

    여행맛집 

  • 4
    삼성의 비밀 태블릿 탭S10 FE, 드디어 사양 유출

    뉴스 

  • 5
    최상목 "국회·정부 국정협의회, 국민통합 시금석 놓아야"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