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38,200원 ▼800 -2.05%)는 15일 자사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발할라 라이징’을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날부터 현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및 오딘 PC 홈페이지에서 오딘 일본 서비스 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다. 오딘 일본 서비스도 국내 버전과 마찬가지로 PC 플랫폼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지난 4월27일부터 시작한 일본 오딘 사전 등록에서는 100만명이 모였다. 이를 기념해 카카오게임즈는 일본 현지 이용자들에게 ‘닌자 외형 아바타’ 등 보상을 한다. 일본 유명 배우 오다기리 죠가 길드 리더로 분장한 오딘 TV 광고도 이날부터 방영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 대만 및 중화권 지역 론칭과 이번 일본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카카오 공동체와 카카오게임즈의 2023년 비욘드 코리아 사업 비전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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