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과 크래프톤, 이야게임즈의 신작 3종이 출시 전 화려한 예약 보상을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크래프톤의 ‘디펜스 더비’와 넷마블의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글로벌 예약이 시작됐고, ‘쩐쟁:머니게임’은 국내 예약에 들어갔다.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개발한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는 14일 글로벌 예약에 들어갔다. 타워 디펜스 장르에 치열한 심리전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더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4명의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캐슬을 방어해야 한다. 상대의 수를 읽으며 과감하게 승부하는 스카우팅 시스템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전략적인 카드 배치를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과 심리전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달 진행된 얼리 액세스 테스트 설문조사에서는 게임 만족도 평점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디펜스 더비는 올 3분기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9개의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은 ‘서머 게임 페스트 2023’에 참가해 신작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구 원탁의 기사)’의 틀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9일부터 예약에 들어간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모바일와 PC의 크로스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수집형 전략 PRG로 중세 배경의 세계관 속에서 몰입감 높은 스토리라인과 함께 탐험형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메인 퀘스트(캠페인), 카멜롯 왕국 재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기사, 마법사, 도적 등으로 나만의 팀을 구성하고 카멜롯에서 보스 몬스터 또는 신화 속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예약은 게임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스팀 등에서 가능하다. OBT는 미국, 호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홍콩, 필리핀 등에서 오는 29일부터 진행된다.
이야게임즈(IYAGAMES)의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쩐쟁:머니게임’은 글로벌 회사를 경영하여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마지막 남은 물류회사를 시작으로 엘리트 미녀 비서들과 함께 회사를 경영 및 다양한 산업을 개척하면서 재계 정상에 등극해 나만의 상업제국을 완성할 수 있다.
부를 축적한 후에는 미녀들과 함께 글로벌 상위 1%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인기 치어리더와 함께 세계적인 빅클럽을 운영하거나, 스튜어디스와 함께 100여 개국 세계 여행을 떠나거나, 미녀 메이드와 함께 초호화 파티를 즐기거나, 레이싱 모델과 함께 레이싱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등 어떤 선택도 가능하다.
콜라보 이벤트로 치어리더 이다혜, BJ 박민정, 트위치 스트리머 수련수련, 직레이싱모델 홍지은, 탑티어 코스어 나리땽이 함께하며, 한정 캐릭터로 이들이 게임 내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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