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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픽업, 포드 레인저 랩터

오토카코리아 조회수  

하드코어 버전 블루오벌 픽업트럭은 V6 가솔린을 새로운 세대에 주입했다

새로운 포드 레인저 랩터가 영국에 출시됐다. 이 차는 더블캡 픽업으로, 바하 프리러너와 비슷한 능력을 갖고 있다. 바하 프리러너는 랠리 레이서들이 실제 경주 트럭보다 편안하게 코스를 탐색하기 위한 차다.

포드의 퍼포먼스 부서가 레인저 랩터를 우리에게 줄 수 있었던 이유는 상업용 차량으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차를 팔 때마다 8.7km/L 연비에 315g/km의 배출량을 상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번 머스탱 마하-E를 판매할 필요가 없다. 다만, 652kg의 페이로드는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는 최소 무게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에 차량 세금(BIK tax)은 승용차 세율을 따른다.

이 차는 V6 트윈 터보 3.0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전의 디젤 전용 모델보다 성능은 높지만, 유럽 배출 규제로 인해 288마력으로 조정됐다. 다른 시장에서는 400마력을 발휘한다.

이 엔진은 10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앞바퀴 또는 네바퀴(고속 또는 저속 기어비에서)를 굴린다. 다양한 주행 모드와 앞뒤 디퍼렌셜 잠금장치를 갖추고 있다. 폭스의 고급스러운 라이브 밸브 모터스포츠 댐퍼로 구현된다.

폭스는 이 댐퍼를 폴라리스 레이스 버기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지금은 다른 차들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 댐퍼는 스로틀, 조향 및 트럭 아래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반응하여 각 코너를 강하게 또는 약하게 조절해 차체를 평평하게 유지한다. 롤링에 저항하며,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했다.

2454kg의 랩터에서 흐트러짐을 찾아볼 수 없다. 도로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와인딩 구간을 주행할 때 충격을 잘 흡수하면서도 차체를 타이트하게 제어한다. 직선 주행 안정성도 매우 뛰어나다.

가능하면 넓은 공간에서 시승해 보길 권한다. 리어뷰 미러를 제외하고 길이 5363mm, 너비 2028mm (미러 포함 시 2208mm)로 상당히 큰 타이어 자국을 남긴다. 여전히 디젤 랩터를 구할 수 있지만, 고급스러운 댐퍼나 프런트 디퍼렌셜 잠금장치가 없어 추천하기는 어렵다. 가솔린 엔진이 아마도 더 좋은 선택일 것이다.

랩터가 최고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건 미드십 엔진의 람보르기니도 마찬가지다. 이들 모두가 때때로 타협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데 이와 비슷한 차는 없다.
 
FORD RANGER RAPTOR 3.0 ecoboost     

가격 5만8900파운드(약 8835만 원) 엔진 V6, 2956cc, 트윈 터보차저, 가솔린
최고출력 288마력/5500rpm 최대토크 49.9kg·m/2300rpm 변속기 10단 자동, 4WD
무게 2454kg 0→시속 100km 가속 7.9초 최고시속 178km 연비 8.7km/L
배출량 315g/km 라이벌 이스즈 D-맥스 AT35, 지프 랭글러 루비콘

글·맷 프라이어(Matt Prior)


오토카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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