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차세대 전기차 EX30이 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공개됐습니다.
차체는 작지만 실내 공간을 최대로 늘렸고, 볼보 특유의 디자인 특징들이 그대로 적용됐습니다. 소형 SUV급 크기이며 전기차답게 실내 공간을 간결하고 넓게 구성한 것이 장점입니다.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고 티맵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서비스센터에 가지 않아도 차량을 최신화할 수 있는 무선 업데이트 기능도 적용됐습니다.
‘안전의 볼보’ 답게 운전석 에어백이 추가 장착되고 차량의 기둥(A, B, C필러) 강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합니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며 새로운 소식이 나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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