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중국 배터리업체에 멕시코에 공장을 건설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중국 매체 36kr 를 인용해 보도했다. 테슬라의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배터리 공급 해결이 시급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테슬라는 멕시코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역간 생산용량 100만 대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 다라 중국 공급업체 중 일부가 올해 초부터 멕시코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많은 중국 생산 라인 장비 제조업체가 이미 멕시코에 사무소를 설립하여 디자인, 애프터 서비스 지원 및 기타 비즈니스 측면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공장은 내년 7월이나 8월에 생산 준비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낮은 인건비와 산업 체인 지원은 멕시코의 장점이다. 그러나 멕시코가 유럽과 미국 시장만큼 성숙하지 않고 사회적 및 지정학적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지적도 있다.
테슬라는 1분기 전 세계적으로 42만 2,875대를 판매했는데 그 중 54%에 달하는 22만 9,322대가 기가 상하이에서 생산됐다. Tesla의 상하이 공장 1분기 수출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39% 증가한 9만 1,893대였다.
- GM,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 모델 본격 양산 개시
- 혼다코리아, 미들급 모터사이클 ‘CL500’ 국내 공식 출시
- 중국 BYD, 6월 충전형 자동차 판매 233% 증가
- 만 트럭&버스, 유로7 투자 대신 전기차로 전환한다
- 미국, 태양광 시장 2028년까지 세 배 증가 예상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