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테슬라 기가팩토리 네바다에 새로운 배터리 셀 생산 라인을 추가해 생산량을 약 10% 늘린다고 발표했다. 기가팩토리 네바다는초기에 연간 105GWh의 배터리 셀과 연간 150GWh의 배터리 팩을 생산한다는 목표를 설정했었다.
공장은 현재 약 30% 완성되었으며 테슬라는 파나소닉이 현재 생산 능력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했기 때문에 수년간 시설을 확장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2170 배터리 셀을 생산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녀 2022년 말 테슬라는 기가 네바다에서 테슬라 세미 트럭과 4680 셀도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배터리 셀 확충이 급선무인 테슬라는 파나소닉에 대해 생산할 수 있는 만큼 모두 구입하겠다고 말했다고 니케이 오토모티브가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해 파나소닉은 테슬라에 더 많은 배터리 셀을 공급하기 위해 캔자스에 새로운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아직 캔자스 공장을 가동하지는 않았지만 파나소닉은 이미 북미에서 또 다른 공장 부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페라리, “전동화시대에도 높은 수익성 유지될 것”
- 포르쉐, “마칸 EV는 동급 최고 성능의 전기차”
- GM, 중국 디자인센터가 개발한 프록시마 EV 컨셉 공개
- 미국, CCS 와 NACS 전기차 충전기 표준화 논란
- GM 매리바라, “크루즈 사업부 연간 500억 달러 수익 창줄 가능”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