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배두열 기자] 위메이드는 가상자산 전송·결제·수탁 기술 제공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파이어블록스는 2018년 설립 이후 블록체인 기반 신상품 제작과 일상적인 가상자산 운영을 지원하는 편리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이언트들은 파이어블록스의 MPC(다자간 연산), HSMs(하드웨어 보안 모듈)를 포함한 자산 관련 보안 기술과 인프라를 통해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운용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파이어블록스의 솔루션을 통해 위믹스 자산 관리 프로세스의 효율과 보안성을 개선하고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하기 위해서는 파이어블록스 사용이 반드시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 계약은 위메이드의 활발한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 전개에 있어서도 필요한 과정이다.
스티븐 리처드슨 파이어블록스 아시아태평양 담당은 “위메이드와 협업하며 가상자산 관리의 운영과 확장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위메이드는 파이어블록스의 기술로 가상자산을 관리하며 웹3 시대를 위한 오픈소스 프로그램 미래라는 비전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스탠다드라 할 수 있는 파이어블록스의 서비스 사용으로 위믹스3.0 거대 생태계의 파트너십 확장이 더욱 빨라질 것”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이고, 투명한 자산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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