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가 지난 25일,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공인 e스포츠 용품’ 협약을 맺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1999년 설립 이래로 국내 프로·아마추어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대회 개최 및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최범석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 사업부문 사장과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는 ‘공인 e스포츠 용품’으로 지정, 향후 한국e스포츠협회의 다양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공인 e스포츠 용품은 안정적인 e스포츠 대회 운영과 경기력 향상 도모를 위해 협회가 적합하다고 인증한 제품이다. 공인 용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공인 e스포츠 용품’ 마크가 부착되며 협회의 각종 e스포츠 행사 및 대회에 공식 용품으로 사용된다. 공인 e스포츠 용품으로 지정된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는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3종이다.
최범석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 사업부문 사장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공인용품 협약을 맺을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게이머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자체 디자인·설계로 차별화된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의 매력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처장은 “마이크로닉스의 게이밍 기어가 협회 공인 용품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협회는 다양한 ‘공인 e스포츠 용품’을 활용하여 행사 및 대회에서 선수들에게 좋은 경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e스포츠협회 공인 용품으로 선정된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기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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