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25일(목), 니폰이치소프트웨어 SRPG 신작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7(이하, 디스가이아 7)’을 발매했다.
‘디스가이아 7’은 니폰이치소프트웨어 대표 SRPG ‘디스가이아’ 시리즈 신작으로, 일본풍 마계를 무대로 떠돌이 무사 ‘후지’와 오타쿠 소녀 ‘피리리카’가 두 주인공이 펼치는 모험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오예도 막부의 타도’를 목표로 여러 동료를 결집하고 상식을 파괴하는 전략 전투에 임하게 된다.
이번 작품에서도 시리즈 전통의 파고들기 요소는 물론, 더욱 진화한 상식을 파괴하는 시스템들을 선보인다. 가령, 캐릭터를 초거대화시키는 시스템 ‘빅거대맥스’라던가, 슬리퍼도 지팡이로 활용하는 틀에 얽히지 아이템 전생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 외에도, 시리즈 최초로 AI를 사용한 대전 ‘랭크 배틀’을 탑재하여, 자신이 육성한 군단으로 자동 진행되는 대전 랭킹의 정점을 노리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현재 ‘디스가이아 7’은 체험판을 배포 중이며, 체험판 저장 데이터는 제품판으로 인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역대 시리즈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오리지널 시나리오 DLC 판매도 시작됐다. 시나리오 진행을 통해 등장 캐릭터는 물론, 추가 악곡도 획득할 수 있다.
‘디스가이아 7’은 PS4, PS5,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됐으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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