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역대 27번째 ‘그랜드마스터’를 배출했다. 그랜드마스터는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영업 직원에게 부여되는 칭호다.
기아는 대전 당진지점 이선주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그랜드마스터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이선주 선임은 지난 1994년 기아에 입사해 29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아 연평균 140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27번째로 그랜드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이선주 선임은 “고객과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진정성 있는 마음가짐이 이번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드마스터에 오른 오토컨설턴트에게는 상패와 함께 포상으로 플래그십 세단 K9이 수여된다.
기아는 영업 직원의 자긍심 고취와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와 ‘기아스타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칭호로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마스터’, 4000대 ‘그랜드마스터, 5000대, 그레이트마스터’ 등이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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