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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 LPG vs 하이브리드 vs QM6 L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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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퇴근길 연비 테스트란??

이번 강남 퇴근길 연비 테스트는 38번째 테스트로 기아 스포티지 LPG 차량으로 철산에서 5시에 출발해서 총 24.7km 주행하여 잠실역에 도착해서 연비 테스트를 하는 방법으로 다른 차량들과 비교하며 대략적인 막히는 곳에서 연비를 테스트한다.

시작부터 꽤 막히는 도로로 생각보다 낮은 연비를 보여줬다.
특히나 영하에 날씨에 LPG 차량은 여름보다 연비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걱정되는 부분도 많았다.
이번 연비 테스트는 이전에 실시했던 QM6 LPe 2.0 모델과 동일한 세대의 차량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경쟁 LPG SUV 모델과 비교할 수 있고 동일한 차량으로 하이브리드 차량과 LPG 차량에 연비가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이다.

시작부터 가산디지털단지 그리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지나면서 연비는 생각보다 낮은 연비를 보여줬다.
3.8km/L 라니.. 과연 이 연비테스트 끝은 과연 얼마나 될까 걱정이 되었는데 같은 첫 번째 연비 테스트 구간은 19분 소요되어 3.9km/L를 보여줬으며 경쟁 모델인 QM6 LPe 모델은 11분 소요되어 3.2km/L라는 연비를 보여줬다. 또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20분으로 비슷한 시간에 10.7km/L로 확실히 막히는 도로에서 높은 연비를 보여줬다. 

이후 두 번째 체크 포인트인 서울대입구역에서는 스포티지 LPG 모델은 총 8km 구간에서 36분 소요되어 5.7km/L를 보여줬고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같은 구간에서 37분 소요 13.4km/L라는 높은 연비를 보여줬다. 반면 LPG SUV 경쟁 모델인 QM6 LPe 모델은 33분 소요되어 4.7km/L로 동일한 2.0 LPG 차량이지만 약간에 연비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강남 퇴근길 연비테스트에 가장 큰 변수 지역은 바로 역삼역에서 삼성역 사이의 테헤란로이다. 이 곳은 약 2.3km 구간으로 안 막히면 평균 15분이면 주행 가능하지만 정말 많이 막히면 1시간 가까이 걸리는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사람이 이 구간을 걸어간다하더라도 25~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기에 얼마나 막히는지 알 수가 있다.

역삼역 18.5km 구간에서 스포티지 LPG 모델은 1시간 17분으로 6km/L라는 연비를 보여줬으나 삼성역까지 2.3km 주행하는데 약 35분정도 소요되어 4.9km/L로 1.1km/L 연비가 떨어졌다. 반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역삼역에 1시간 22분 14.5km/L에 연비를 보여줬으며 삼성역에 도착했을 때 28분 소요되어 14.3km/L라는 연비로 단 0.2km/L 수준으로만 떨어졌다.

QM6 2.0 LPe 모델은 변수 사항이 적용되어 역삼역에 1시간 18분에 도착하여 스포티지 LPi / 하이브리드 모델과 비슷하게 도착했을 때 연비는 4.6km/L를 보여줬지만 삼성역까지 약 55분 소요되어 2시간 13분에 3.6km/L라는 상당히 아쉬운 연비를 보여줬다.

강남  퇴근길 연비 광명 ~ 잠실역 24.8km 구간 최종 연비는 다음과 같다.

스포티지 LPi             2시간 16분 5.0km/L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2시간 4분 13.8km/L
QM6 LPe                  2시간 35분 3.7km/L

제원상으로 스포티지와 QM6 모델은 전장 길이는 QM6가 15mm 더 크지만 전폭은 스포티지 모델이 20mm 더 큰 것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비슷한 차량 크기에 2.0 LPG SUV 모델로 두 차량에 공인 연비는 0.2km/L 차이를 보여주지만 막히는 도로 그리고 고속 주행에서는 확실히 스포티지가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LPG 연료비가 아무리 괜찮다고 하더라도 막히는 서울 도심도로에서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연비를 보여준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라스카도르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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