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은 오르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어렵다’라는 말이 있다. 정상의 자리에 오르게 되면 수많은 경쟁상대가 1등의 능력(스펙)을 뛰어넘을 노력을 통해 더 좋은 모습으로 도전하기 때문이다.
설령 수많은 경쟁상대를 이긴다고 하여도 보다 발전된 나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과거의 나’와 경쟁하며 주변의 관심과 기대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부담감이 생긴다.
우린 이걸 ‘왕관의 무게’라고 하는데, 진정한 챔피언들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하면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성과를 만들어낸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도 ‘과거의 나(이전 세대의 모델)’와 경쟁하고, 왕관의 무게를 견뎌내는 최정상의 베스트셀링 모델이 있다.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
그랜저는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출시된 이후부터 지난 6세대 그랜저까지 대한민국 고급 세단의 명성을 이어오면서 ‘성공의 아이콘‘이자 국민대표 세단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랜저에는 시대를 선도하는 현대자동차 최고의 혁신기술이 반영되어 있고, 소비자들은 수입차 이상의 퍼포먼스와 편의∙안전기술로 무장하고 개성 강한 디자인으로 출시하는 현대자동차 그랜저를 신뢰하고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스테디셀링 모델로 인정해왔다.
이런 그랜저가 2022년 11월 14일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로 6년 만에 풀체인지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지난 36년간 그랜저가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 위에, 시장의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을 더한 디 올 뉴 그랜저를 소비자들은 큰 고민없이 결정하고 구매했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자동차 내수 판매량은 45만2539대를 기록했는데, 이 중에 ‘디 올 뉴 그랜저‘는 1분기에만 29,864대 판매기록을 세웠다. 그 뒤를 기아 카니발(19,816대), 현대차 아반떼(19,055대), 기아 스포티지(17,199대), 기아 쏘렌토(16,246대)가 따르는데 판매 수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 모델이자 2023년 유일한 ‘1만대 클럽’ 모델이 될 걸로 기대되는 현대 디 올 뉴 그랜저를 레이노 픽카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본다.
그랜저의 이름은 웅장, 위엄, 위대함이라는 뜻을 담아 ‘그랜저(GRANDEUR)’로 명명되었는데, 1986년 7월 런칭한 최초의 그랜저는 국내에서 가장 큰 대형차이자 ‘각 그랜저’라 불리던 고유의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를 단지 크고 위압감이 많은 모델로 인식되기 보다는 ‘성공’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모델로 자리잡길 바라며 자동차 트렌드를 이끌던 유럽의 디자인을 적용한 현대적 감각의 모델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2세대 그랜저부터는 곡선미를 살린 유럽풍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에 현대차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인 요소들이 녹아들었다. 이후 4,500여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그랜저 디자인은 웅장한 활공을 의미하는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를 컨셉으로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이 강조되며 7세대 그랜저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풀체인지한 7세대 그랜저는 다른 어떤 부분보다도 디자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대와 취향, 기술과 감성의 경계를 허무는 강렬한 이미지가 단연 으뜸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세부적으로는 현대차 로고가 있는 본네트의 곡선감과 일자로 이어진 헤드램프 라인은 현대 브랜드가 강조한 웅장하면서도 풍부한 볼륨감을 높이는 요소이다.
여기에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Seamless Horizon Lamp)’는 DRL과 포지셔닝 램프, 방향지시등 기능이 통합된 단절감 없는 일체형 구조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로 고급스럽고 강건한 이미지의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조화를 이뤄 강력한 인상을 자아낸다.
기술과 감성이 조화롭게 디자인되고, ‘과거의 그랜저’와 ‘현재의 그랜저’가 하나로 연결된 플래그십 대형세단의 디자인 정체성과 웅장한 존재감을 정면 디자인만으로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큰 차를 선호하는 트렌드와 쿠페 스타일에 높은 호감을 보이는 젊은 세대까지 흡수하기 위한 프레임리스 도어와 플러시 도어 핸들을 결합한 수평적 원라인의 사이드 바디는 우아한 대형세단의 기품을 발산하고 균형 잡힌 비율은 날렵한 섹시미도 보인다.
일부 소비자는 너무 많은 디자인 요소를 담아 여러 대의 자동차 장점을 섞어놓은 거 같다는 혹평을 하지만 최근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가 다채로운 면으로 개성을 강조하고 균형잡힌 차체에서 오는 안정감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에서 그랜저는 트렌드 세터의 면모도 보인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실내 디자인도 특색이 강하다. 현대자동차라는 점을 살짝 숨긴 듯한 대한민국 전통디자인의 특징인 여백과 같은 미가 곳곳에서 느껴진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의 실내를 ▲인체공학 기반의 슬림화 디자인 ▲버튼 최적화 등으로 사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넓은 공간감의 군더더기 없는 고품격 감성 공간으로 연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한다.
실내 전면의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통합한 디스플레이는 중앙 하단에 위치한 풀터치 10.25인치 대화면 통합 공조 콘트롤러와 조화를 이루며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뽐낸다.
스티어링 휠로 이동한 컬럼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는 변속 조작 방향과 구동 방향을 일치시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고, 이로 인해 여유로워진 콘솔부는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여준다. 실제로 운전자 중심의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운전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1세대 그랜저의 향수를 담은 원 스포크 스타일 스티어링 휠은 중앙부 혼커버에 운전자의 차량 조작 및 음성인식과 연계 작동하는 4개의 LED 조명을 적용해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준다.
또한 크래시패드 가니시부에 적용된 ‘인터랙티브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드라이브모드, 음성인식, 웰컴∙굿바이 시퀀스 등 각 시나리오 별로 다양한 색을 발산해 마치 탑승객과 차가 항상 연결되어 있는 느낌을 더해주고 한층 여유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그랜저의 헤리티지 위에 한국적 이미지를 얹어 친환경 기술과 고급스러운 감성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컬러와 소재는 인테리어의 백미이다. 외장 컬러는 전통공예인 방짜유기와 자연의 대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유기 브론즈 매트와 밤부 차콜 그린 펄 등 두 색상을 대표 컬러로 개발했으며, 이는 라디에이터 그릴 등에 적용된 티탄 룩 크롬과 조화를 이뤄 그랜저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고급감 사이의 균형을 절묘하게 잡아준다.
이 색상과 소재가 디 올 뉴 그랜저를 더 고급스럽고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인테리어는 거의 흠잡을 요소가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한국적 패턴을 가미한 나파 퀄팅과 가죽 소재 디테일은 리얼 우드 및 알루미늄 내장재와 어우러져 유려한 스타일로 완성되어 멋스럽다.
디 올 뉴 그랜저의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은 현대자동차가 플래그십 모델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고 했는지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도 한 차원 높은 기술로 완성된 주행성과 정숙성은 그랜저만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충분하다. 특히,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중요한 편안함을 극대화하기 위한 정숙성에는 많은 혁신기술이 적용됐다.
▲노면 소음 저감 기술인 ANC-R(Active Noise Control-Road) ▲이중 접합 차음 유리 ▲도어 3중 실링 구조 ▲분리형 카페트 ▲흡음 타이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 릴렉션 컴포트 시트 ▲뒷좌석 리클라이닝 시트 & 통풍 시트 ▲뒷좌석 전동식 도어 커튼 ▲E-모션 드라이브(E-Motion Drive) 등 탑승객을 고려한 혁신 기술을 총망라했다.
그 중에서도 차량에서 발생하는 노면 소음을 계측해 실시간으로 역위상의 음파를 생성해 노면 소음을 상쇄하는 ANC-R과 전 사양에 흡음타이어와 분리형 카페트를 적용해 주행 중 발생하는 투과음과 공명음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한번 앉으면 그 편안함과 정숙성에 의전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7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디 올 뉴 그랜저가 2023년 베스트셀링카이자 ‘1만대 클럽’에 가입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라고 말한 이유는 픽카에서 소개한 내용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실제로 2023년 4월에도 그랜저는 9,997대 판매되며 23년 누적 39,861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레이노 픽카 ‘디 올 뉴 그랜저’ 편을 마치며 2023년 베스트셀링카 그랜저를 더욱 빛나게 해줄 레이노 베스트셀링 윈도우 필름 시리즈인 ‘레이노 팬텀 F’를 소개하며 글을 마친다.
썬팅특권 시대를 개척한 다음 세대의 윈도우필름 ‘레이노 팬텀 F’는 베스트셀링 팬텀 S에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더한 레이노의 야심작으로 BENEFIT이 많은 윈도우필름이다.
한층 더 두꺼워진 필름 두께로 비산 방지 및 변색 저항력을 강화했으며, 최대 97%라는 강력한 열차단 성능을 구현하며, 진보된 나노 카본 세라믹 기술이 더해져 운전자에게 훨씬 뚜렷하고 쾌적한 시인성을 선사한다.
여기에 대장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는 안티박테리얼 기술, 레이노 10년 품질 보증 서비스 등 경쟁 제품을 뛰어넘는 제품력으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레이노 팬텀 F’는 ▲F65 ▲F85 ▲F95 총 3가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3종 모두 Onyx Black 오닉스 블랙 컬러로 시공을 통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무엇보다 ‘레이노 팬텀F’는 레이노 고객에게 제공하는 썬팅특권 서비스를 폭 넓게 누릴 수 있다. 레이노 프렌드쉽 서비스로 윈도우필름 업그레이드 시공 시 본인/가족/지인 등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할인 바우처 제공은 물론 예기치 못한 전면 유리 파손 사고 시, 전면 유리 교체부터 틴팅 재시공까지 최대 20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글라스케어 2.0에 가입할 수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공간을 더욱 특별하면서도 안전하게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라면 꼭 선택해보길 바란다.
레이노 팬텀 F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와 예약은 전국 레이노 공식 대리점 및 전문점, 본사 문의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1. 전국 레이노 공식 대리점 및 전문점
2. 본사 문의(1588-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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