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게임즈가 19일(금), 자사 레이싱 신작 ‘레고 2K 드라이브’를 발매했다.
‘레고 2K 드라이브’는 비주얼콘셉에서 개발한 ‘레고’ 기반 오픈월드 레이싱 신작으로, 모든 것이 블록으로 이루어진 브릭랜디아를 무대로 한 신입 레이서의 여정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환경의 세계를 누비면서 라이벌과 겨루는 한편, 여러 미니 챌린지에 임하게 된다.
아울러, 레고에 걸맞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레고 자동차를 만들어가는 재미도 담고 있다. 커스터마이징은 블록, 색상, 스티커 등 모든 부분이 설정 가능하며, 이를 통해 기상천외한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혼자서 스토리를 따라 진행하는 싱글플레이 외에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멀티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의 유저들과 겨루는 것도 가능하다. 차후에는 ‘드라이브 패스’를 통해 매 시즌마다 지속적으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주얼콘셉 그렉 토마스(Greg Thomas) 사장은 “’레고 2K 드라이브’는 운전과 오픈월드 게임에 깊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저희 팀에게 있어 꿈과 같은 프로젝트입니다”라며, “플레이 스타일에 상관없이, 팬 분들께서 발견하실 수 있는 많은 것들이 브릭랜디아에 있습니다. 팬 분들께서 저희의 손길이 닿은, 레고만의 마법 같은 경험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레고 2K 드라이브’는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IS, 닌텐도 스위치, PC로 발매됐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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