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서울 영등포 신세계 백화점 타임스퀘어에서 ‘하프커피’와 ‘하하(HAHA)’ 팝업스토어 시즌2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하프커피는 커피와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출시해 MZ세대로부터 주목받는 브랜드로 강남 센트럴시티·영등포 신세계·성수·부산 센텀시티 등 전국 약 12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하프커피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팝업스토어 명칭인 ‘하하’는 한국타이어와 하프 커피의 영문명의 동일한 앞 글자에서 따왔다.
시즌1 당시 이색적인 매장 분위기와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인기를 끌었다. 열흘간의 운영 기간 중 한국타이어 제품을 모티브로 한 한정판 ‘크로넛’은 1500여 개 이상이 팔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도 한국타이어 제품 모양의 크로넛 3종과 ▲하프크림(커피) ▲바닐라 ▲초코 ▲스트로베리 ▲밀크 ▲피스타치오 등 총 6가지 맛으로 구성된 하프의 시그니처 도넛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한국타이어와 하프커피의 브랜드 컬러인 주황색과 검은색을 활용했다. 매장 곳곳에 한국타이어의 모터 컬처 브랜드인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의 비주얼 콘텐츠도 배치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오는 8월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에서도 팝업스토어 시즌3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콘셉트의 매장 구성과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타이어 모양 베이커리와 굿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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