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고성능 및 모터스포츠 부서인 아우디 스포츠 GmbH가 40주년을 맞았다.
16일(현지시각) 외신은 아우디 스포츠가 40주년을 기념해 뉘르부르크링 등 독일 각 지역에서 축하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우디 스포츠는 25만 대 이상의 고성능 자동차를 공급하는 것 외에도 DTM, WRC, 내구 레이스, 뉘르부르크링 24시간 경주 등에서 수십 번의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올해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에서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아우디는 뉘르부르크링과 2002년부터 공식적인 레이스 파트너이자 주최자들에게 자동차를 공급해온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 종합 6승과 클래스 3승으로 GT3 레이스에서 가장 성공적인 제조사를 자처한다.
이번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주변을 행진할 아우디는 4대의 R8 LMS와 1992년식 V8 콰트로 DTM 등을 차량 행렬에 선보인다. 또한 1세대 아우디 R8 및 RS4 아반트, 현재 R8 GT 및 RS4 아반트 컴페티션을 포함하여 켄 블록의 일렉트리카나 S1 후니트론이 행사 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차량 행렬 이벤트 후에도 6월 14일 네카줄름에서 ’40년의 GmbH – Fascination Meets Performance’ 행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10월 14일에 또 다른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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