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매출 순위 1위 장기 집권중이었던 ‘리니지M’이 2위로 밀려났고,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가 9일 양대마켓 매출 순위 1위에 오랐다. 이후 일주일째 순위를 지키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글로벌 사전 등록 1000만을 돌파하며 출시전 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붕괴: 스타레일’은 출시 나흘만에 구글 매출 순위 2위에 오르며 현재는 구글 매출 순위 3위를 20여일간 지키고 있다.
‘리니지W’와 ‘리니지2M’은 ‘붕괴: 스타레일’, ‘아키에이지 워’, ‘오딘’, ‘프라시아 전기’에 밀리며 매출 순위 7, 8위를 차지하고 있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로 즐기는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 실제 역사에 판타지를 더한 독보적 세계관, ’글라이더’를 통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전투,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연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붕괴: 스타레일’은 호요버스의 대표 IP ‘붕괴’를 기반으로 제작된 수집형 RPG로, 은하 열차를 타고 우주를 누비는 개척자가 되어 다양한 탐사와 전투를 펼치며 긴 여정을 떠나게 된다.
우주를 배경으로 마치 SF를 보는 듯한 웅장한 대서사가 매력적이며, 광활한 우주 경관과 독특한 문화, 그리고 주변 풍경을 즐기는 재미까지 알차게 담아냈다.
특히 함께 모험을 떠나는 든든한 동료 Mar.7th와 단항, 히메코, 웰트는 물론 플레이를 하면서 인연을 맺는 카프카, 서벌, 경원, 백로 등 다양한 캐릭터의 이야기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와 ‘리니지W’는 각각 거점전 오픈 및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매출 반등을 노리고 있다.
프라시아 전기는 14일 3차 거점전을 오픈, 이번에 열리는 거점은 ‘은빛장원’, ‘소금 벌판’, ‘토룡곡’, ‘모래칼날’ 등 총 네 개의 주둔지로, 거점을 소유하고 있는 엘프를 처치하여 탈환할 수 있다. 거점을 봉유한 결사(길드)는 회피, 스킬 명중, 무기 추가 공격력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효율적인 사냥 및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생산할 수 있는 제작소 운영, 세금 징수, 상점 관리 등 거점을 경영할 수 있다.
매출 순위 7위로 떨어진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는 ‘헤리티지 클래스: 전사’ 업데이트를 앞두고 23일까지 예약에 들어간다. ‘리니지W’ 이용자는 24일부터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전사’ ▲신규 영지 ‘물의 도시 하이네’ ▲신규 월드 ‘린드비오르’ 등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전사’ 클래스는 리니지W의 7번째 클래스다. 원작의 ‘전사’가 가진 전투 특성을 극대화해 새롭게 등장했다. 양손 도끼를 무기로 사용하며, 빠른 공격 속도가 특징이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으로 생존 능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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