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이주원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삼성전자, 캐주얼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말차’, 갤럭시 전문 브랜드 ‘SLBS’와 함께 선보인 ‘갤럭시S23 슈퍼말차 피크닉 에디션’(이하 슈퍼말차 에디션)의 본 개통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말차 에디션은 MZ세대 고객 공략을 위해 1000대 한정 수량으로 단독 출시된 한정판 갤럭시 모델로, 지난 9일 사전 예약 12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갤럭시 S23 256GB 크림 색상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슈퍼말차의 전용 테마가 화면에 적용되어 있다. 패키지 굿즈로는 친환경 소재의 휴대폰 케이스, 피크닉 매트, 보냉백 및 콜드컵 등 피크닉 및 캠핑 용품이 포함되어 있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슈퍼말차 에디션의 흥행은 제품의 특성뿐만 아니라 사전 예약의 전 과정에서 MZ세대의 트렌드와 취향을 반영한 점이 크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 몰인 ‘유플러스닷컴’과 별도로 라이프디자인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펀딩 형태로 사전 예약을 실시하였으며, 오픈 이틀 만에 목표 금액 100%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 사전 예약 추첨 경품과 오프라인 체험관도 MZ세대의 선호를 적극 반영했다. 추첨 경품으로는 한정판 스니커즈를 마련하였으며, 체험 공간으로는 강남역과 성수동에 위치한 슈퍼말차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 박준수 디바이스담당은 “슈퍼말차 에디션의 흥행은 콜라보 기획 단계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MZ세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고객 니즈를 수렴하고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콜라보 에디션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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