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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얼라이언스 내 자본관계 정리가 경영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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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2023년 5월 1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 2월에 합의한 닛산자동차와의 자본관계를 포함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의 재검토에 대해 경영진은 새로운 사업의 추진력이 된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자본관계 재검토 등의 합의에 이른 것은 르노, 미쓰비시, 닛산이 새로운 사업 전개를 하고 싶다는 명확한 의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합에 있어서 미국이나 인도 등을 포함한 사업 전개 가치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노의 2022년 12월기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1.6배 증가했다. CEO 루카 데메오는 주주를 향해 업적이 크게 회복됐다고 보고했으며, 르노에게 아마도 과거 최대의 위기였던 시기는 지났다고 말하며 확대에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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