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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중국 상하이에 새 디자인센터 오픈

글로벌오토뉴스 조회수  


볼보자동차가2023년 5월 10일, 중국 상하이에 새로운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테보리와 카마릴로 와 함께 볼보의 3대 글로벌 디자인 센터 중 하나라고 밝혔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있는 볼보 자동차의 디자인 본사를 미러링한 상하이 스튜디오는 컨셉트카념에서 양산에 이르기까지 전체 디자인 프로세스를 용이하게 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부, 외부, 색상 및 재료뿐만 아니라 UX 디자인을 위한 전체 크기 모델까지 스케일을 제작할 수 있다. 밀링 머신, 3D 프린터 및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으로 정확한 모델을 생산할 수 있는 완비된 작업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상 세계에서 디자인을 탐색할 수 있는 VR 환경으로 작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볼보 자동차의 글로벌 디자인 책임자인 제레미 오퍼는 새로운 건물과 최신 기술은 우리가 볼보 자동차의 디자인을 다음 단계로 계속 끌어올리면서 전 세계 3개 디자인 스튜디오 간의 협업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볼보는 상하이 디자인 스튜디오 오픈과 함께 중국 R&D센터, 청두공장, 다칭공장, 타이저우공장에 이어 중국에서의 전략적 투자와 장기 발전도 강화하고 있다.
 
2010년에 설립된 상하이 디자인 팀은 다양한 배경의 강력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갖추고 있다. 팀이 주도한 첫 번째 디자인 프로젝트 중 하나는 볼보 EX90 엑설런스다. 지난달 상하이에서 공개된 볼보의 플래그십 SUV인 볼보 EX90의 한정판이자 최고급 모델은 프리미엄 경험을 한 차원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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