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발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2001년 등장한 렉스턴은 ‘본성은 그대로. 감성은 새롭게’를 슬로건으로 뉴 아레나라는 서브네임을 달았다. 새로운 다이아몬드 형상 라디에이터 그릴과 웰컴/굿바이 라이팅이 적용된 4빔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순차적으로 점멸되는 시퀀셜 LED 턴시그널 램프를 적용했다.
후면 디자인은 가로 배치 T자 형상의 LED 리어램프 및 루프스포일러 일체형 보조제동램프와 듀얼 테일파이프 가니시로 멋을 더했다. 특히, 더 블랙 모델은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시, 뉴 디자인 20인치 스퍼터링 다크 휠 등 전용 아이템을 적용해 최상위 모델답게 차별화했다.
렉스턴 뉴 아레나 실내는 수평적 디자인 콘셉트를 기조로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다.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슬림한 에어 벤트,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를 갖추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을 내며 8단 자동변속기를 매칭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6km/L다.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포함하는 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Deep Control)을 탑재했다.
렉스턴 뉴 아레나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트림에 따라 프리미엄 3979만 원, 노블레스 4553만 원, 더 블랙 5173만 원이다.
또한 기존 렉스턴 스포츠&칸과 더불어 하이엔드 모델 쿨멘을 추가로 출시했다.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총 11개의 트림을 운영한다. 스포츠&칸 쿨멘은 경쟁 모델과 달리 이용자 용도 및 니즈에 따라 데크 스펙을 모델별로 선택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칸 쿨멘의 데크는 스포츠 쿨멘(1011L, VDA 기준)보다 24.8% 큰 용량(1262L, VDA 기준)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다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하다(스포츠 쿨멘 400kg).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같고 아이신제 6단 자동변속기를 매칭했다.
신형 스포츠 쿨멘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프레스티지 3478만 원, 노블레스 3831만 원이며, 스포츠 칸 쿨멘은 프레스티지 3709만 원, 노블레스 4046만 원이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는 2827~3774만 원이며, 스포츠 칸은 3088만 원~426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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