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테슬라, 가격 인하가 브랜드 이미지에 불리?

글로벌오토뉴스 조회수  


테슬라의 CEO에 대해 신뢰성의 위기를 지적하는 글이 미국 소셜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는 일론 머스크가 2024년부터 1년 후 완전자율주행차(FSD)를 선보이겠다고 한 이래 매년 같은 말을 반복했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거대 기술회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고 미국 주식시장 시가 총액이 애플을 초과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미국의 자동차 포털 에드먼즈닷컴의 인사이트 책임자 제시카 칼드웰 장기적으로 테슬라는 브랜드 명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볼륨 증가를 시도하는 것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해 주목을 끌고 있다. 
 
테슬라는 최근 높은 금리와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당장에 수익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판매 가격 인상과 인하를 반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테슬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쪽에서는 가격 인하나 인상보다 중요한 것은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테슬라는 그동안 또한 에너지 저장 제품, 태양열 설비 판매,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주가를 올리는  수단으로 삼아왔다고 비판받아왔다.  


 
그런데 최근 레거시 자동차회사들의 전기차가 속속 출시되면서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자 다시 가격 인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더불어 FSD, 즉 완전자율주행차라고 표현하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해 수익성 제고를 꾀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 FSD 베타버전 10.69부터 다시 시장의 관심이 높아졌고 올 해에는 11.3.1버전을 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옵션의 판매 비율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올 해 중으로 출시 예정인 사이버트럭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부정적인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실용성이 중요한 픽업트럭으로써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다른 사람에게 과시하는데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자동차로써의 가치는 아직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테슬라 모델 3는 보조금을 받을 경우 BMW 3시리즈보다 낮고 모델Y는 포드 머스탱 마하-E보다 낮다. 이에 대해서도 브랜드 이미지에 오히려 부정적이라는 의견도 나와 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과연 어떤 생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오토뉴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포르쉐, 보고 있나” … 20년 만에 부활한 슈퍼카, 가격을 보니 ‘무려’
  • 패션업계, 반응 생산 늘리고 시즌 세분화...기후위기 생존책 고심
  • “단 200대 한정”.. 다시 부활한 고성능 모델에 전 세계 팬들 ‘들썩’
  • “디지털 시대 ‘컬러의 일관성’ 핵심 과제로” [테크리포트]
  • [알림]전자신문, 제3회 MWC25 바르셀로나 포럼…AI에이전트가 이끄는 AI융합(AX) 방향 제시
  • 옛날 거대 '애니악' 연상케 한 양자컴…"50큐비트급 내달 시연"

[차·테크] 공감 뉴스

  • “벤츠보다 BMW 인가”… 독일 신형 SUV, 팰리세이드보다 ‘더’ 길어진 모습에 ‘깜짝’
  • “오토파일럿 뛰어넘나?”.. 스텔란티스가 공개한 자체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에 전 세계 ‘깜짝’
  • 쉐보레 ‘카마로 EV’ 데뷔 일정 미뤄질까?
  • LG엔솔, 차세대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무궁무진한 기회"
  • 테드손 모터스, 가야르도 기반의 에트나 공개…600마력 자랑해
  • [리뷰] 마카오 그랑프리의 첫 포디엄을 장식한 존재 - 트라이엄프 TR2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몬스타엑스 민혁, 전역 후 첫 화보…"6명이 함께 무대 오를 날, 기다려"

    연예 

  • 2
    투어스(TWS) "아이돌에게 춤과 노래는 기본, 무엇도 놓쳐선 안 돼"

    연예 

  • 3
    “주말 데이트갈까…" 미쉐린이 선정한 '4만 원대' 가성비 맛집 77곳

    여행맛집 

  • 4
    ‘달랐던 캡틴 클래스’ 손흥민, 이타적 플레이로 멀티 도움

    스포츠 

  • 5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잔해 추락…우주쓰레기 위험 커지나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포르쉐, 보고 있나” … 20년 만에 부활한 슈퍼카, 가격을 보니 ‘무려’
  • 패션업계, 반응 생산 늘리고 시즌 세분화...기후위기 생존책 고심
  • “단 200대 한정”.. 다시 부활한 고성능 모델에 전 세계 팬들 ‘들썩’
  • “디지털 시대 ‘컬러의 일관성’ 핵심 과제로” [테크리포트]
  • [알림]전자신문, 제3회 MWC25 바르셀로나 포럼…AI에이전트가 이끄는 AI융합(AX) 방향 제시
  • 옛날 거대 '애니악' 연상케 한 양자컴…"50큐비트급 내달 시연"

지금 뜨는 뉴스

  • 1
    배우 김새론, 무엇이 그녀를 죽음으로 내몰았을까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연예 

  • 2
    일본 오사카 교토여행 당일치기 버스 투어 아라시야마, 청수사 여행코스

    여행맛집 

  • 3
    브라이트닝 세럼으로 얼굴에 조명 켜는 법

    연예 

  • 4
    “세계사 유례 없었다”, “완전히 달라진 한국”…역대 최대 규모에 ‘뭉클’

    경제 

  • 5
    '우리 이제 토트넘 아니에요'…클럽 명칭 변경 요청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벤츠보다 BMW 인가”… 독일 신형 SUV, 팰리세이드보다 ‘더’ 길어진 모습에 ‘깜짝’
  • “오토파일럿 뛰어넘나?”.. 스텔란티스가 공개한 자체 개발 자율주행 시스템에 전 세계 ‘깜짝’
  • 쉐보레 ‘카마로 EV’ 데뷔 일정 미뤄질까?
  • LG엔솔, 차세대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무궁무진한 기회"
  • 테드손 모터스, 가야르도 기반의 에트나 공개…600마력 자랑해
  • [리뷰] 마카오 그랑프리의 첫 포디엄을 장식한 존재 - 트라이엄프 TR2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몬스타엑스 민혁, 전역 후 첫 화보…"6명이 함께 무대 오를 날, 기다려"

    연예 

  • 2
    투어스(TWS) "아이돌에게 춤과 노래는 기본, 무엇도 놓쳐선 안 돼"

    연예 

  • 3
    “주말 데이트갈까…" 미쉐린이 선정한 '4만 원대' 가성비 맛집 77곳

    여행맛집 

  • 4
    ‘달랐던 캡틴 클래스’ 손흥민, 이타적 플레이로 멀티 도움

    스포츠 

  • 5
    스페이스X 팰컨9 로켓 잔해 추락…우주쓰레기 위험 커지나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배우 김새론, 무엇이 그녀를 죽음으로 내몰았을까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

    연예 

  • 2
    일본 오사카 교토여행 당일치기 버스 투어 아라시야마, 청수사 여행코스

    여행맛집 

  • 3
    브라이트닝 세럼으로 얼굴에 조명 켜는 법

    연예 

  • 4
    “세계사 유례 없었다”, “완전히 달라진 한국”…역대 최대 규모에 ‘뭉클’

    경제 

  • 5
    '우리 이제 토트넘 아니에요'…클럽 명칭 변경 요청

    스포츠 

공유하기